세븐틴, 정규4집 오피셜 포토 ep.2 공개…'고립된 SVT'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SVT)이 정규 4집 오피셜 포토 ep.2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2일 공식 SNS에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오피셜 포토 ep.2 섀도우(Shadow)를 게재했다. 이미 공개된 오피셜 포토 ep.1을 통해 그림자의 존재를 인식한 이들이 이번 ep.2를 통해 그림자에 고립됐다.

오피셜 포토 ep.2 속 세븐틴은 각자의 공간에서 혼자 고립됐다. 태양 빛 한 줄기만을 의지한 채 지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세븐틴의 모습은 신보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세븐틴은 지난달 15일 발매한 정규 4집의 선공개 곡 '달링(Darl+ing)'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정규 4집을 통해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세븐틴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예약판매 일주일 만에 국내외 선주문량 174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전작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선주문량 기록인 141만 장을 넘어서는 자체 최고기록이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3일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오피셜 포토 ep.3 레이(Ray)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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