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즐, 노제와 한솥밥…권은비·하성운 협업 댄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댄서'로 통하는 다즐(Dazzle·김다슬)이 스타 댄서 겸 안무가 노제(NO:ZE·노지혜)와 한솥밥을 먹는다.

노제 소속사 스타팅하우스 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팀 에스에이치이(team sHe)'는 다즐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다즐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를 포함해 우즈(WOODZ·조승연), 하성운, 김우석, 마마무 등과 협업한 댄서로 유명하다.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파워풀한 동작이 강점이다.

팀 에스에이치이는 "최근 댄서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진 만큼 다즐 역시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면서 "댄서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화수분 같은 매력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팀 에스에이치이는 댄서들이 다양한 활동을 돕는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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