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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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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2' 안정환이 '에이스' 멤버 이장군의 심적 부담감에 위로를 전한다.

15일 오후 7시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2'에서 리빌딩의 마지막 작업인 포지션을 결정하며 감코(감독+코치)진이 멤버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면담을 통해 포지션을 정하고 테스트 후 최종포지션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한다. 새 멤버들이 보강된 만큼 정확한 롤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안정환은 "본인이 원하는 거를 잘하면 상승세를 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며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일임을 강조한다.

이날 면담을 하던 중 에이스 공격수 이장군은 유독 긴장한 티를 역력히 드러낸다. 그는 "요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그간 부진했던 활동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토로한다.

안정환은 이런 이장군에게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이유와 선수시절 슬럼프를 극복한 방법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로 위로를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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