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6
  • 0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년 5개월 만에 객석 전석을 오픈해 관객들을 맞았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측이 싸이부터 정승환, 잔나비까지 특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하얗게 불태우자'는 의미를 담아 흰색의 드레스코드를 맞춰온 관객들을 마주한 MC인 유희열은 감격했다는 후문.


싸이는 "꼭 같이 컬래버 해보고 싶은 분이 있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첫 번째로, 아직까지 저평가 받고있는 '보컬리스트' 유희열을 꼽고 싶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두 번째로 '가왕' 조용필을 지목했다. 이에 유희열이 "조용필 선배님을 모시는 게 스케치북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라고 뜻을 더해 두 사람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합동' 영상 편지를 보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싸이는 중학교 시절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았던 인생곡으로 퀸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를 꼽으며 즉석에서 최초로 라이브를 선보였다.


두 번째 게스트, 정승환은 '인간 복사기'라고 불리는 이유를 공개한다. 바로 뛰어난 댄스 카피 실력 때문이라는 것. 그는 최근 가장 핫한 아이브의 ‘LOVE DIVE’ 춤에 도전했다고 해 관심을 유발한다. 또한, '뒷모습'부터 대표곡 '너였다면', 신곡 '안녕이란 말'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 순서는 ‘레트로 감성 장인' 잔나비. 이번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집에서 녹음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번 앨범의 4곡 중 3곡을 하루 만에 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그는 대표곡인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떼창을 유도하며 관객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는데,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ebby@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