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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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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정현은 MBC TV 드라마 '꼭두의 계절'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99년마다 휴가를 나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가 자신을 종처럼 부리는 신비한 능력의 여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의사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앨리스'(2020) 백수찬 PD와 '나쁜형사'(2018~2019) 허준우·강이헌 작가가 만든다. 그룹 '비투비' 육성재 주연 MBC TV 금토극 '금수저' 후속으로 11월 편성을 중이다.

김정현은 2018년 MBC TV 드라마 '시간'에서 건강 문제로 중도하차했다. 올해 초 시간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과했다. 당시 시간의 장준호 PD는 '차기작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장 PD와 재회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MBC 작품으로 복귀해 마음의 빚을 갚게 됐다.

김정현은 지난해 7월 전 여자친구인 배우 서예지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시간 촬영 당시 태도 논란도 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간 이후 1년 여 만에 복귀,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철인왕후'(2020~2021)에 연달아 출연했지만 이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김정현은 지난달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내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일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단지 응원해주는대로 오로지 나로써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씩 배워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생일이란 것이 그저 태어난 일일뿐인데 매번 챙겨주는 마음들을 모아보니 '그저 태어났지만 그저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독립영화 '비2밀' 촬영을 마쳤다며 "다음 걸음을 준비 중이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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