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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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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HYBE)의 신선정 제너럴 매니저(GM)가 세계 음악 산업을 이끄는 젊은 리더로 선정됐다. 신 GM은 하이브의 T&D(Training&Development) 조직을 리드하고 있다.

신 GM은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빌보드 40 언더(Under) 40' 리스트에 포함됐다.

해당 리스트는 음악 산업에 전반에 미친 영향과 업적 등을 고려하여 정해진다. 빌보드가 하이브의 연습생 교육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GM을 전 세계 40명의 젊은 리더 중 한 명으로 꼽은 것은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케이팝(K-POP) 시스템에 쏠려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 하이브는 자평했다.

빌보드는 "신선정 GM은 가장 영향력 있는 케이팝 레이블로 꼽히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의 미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발전시켰고,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스타 아티스트들을 음악 시장에 배출하는데 기여했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 GM은 하이브 T&D사업실 및 하이브 T&D 재팬을 이끌면서 글로벌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전반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사명 변경 및 한·미·일 글로벌 본사 체제 구축을 기점으로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속한 빅히트 뮤직, 엔하이픈을 담당하는 빌리프랩, 르세라핌이 소속된 쏘스뮤직, 세븐틴이 간판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지코가 속한 KOZ엔터테인먼트, 민희진 전 하이브 CBO가 이끄는 어도어,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등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레이블 간 시너지를 높이는 전략 중 하나로 연습생 트레이닝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중추가 되는 것이 T&D 조직이다.

하이브는 "T&D 조직은 재능 있는 연습생들을 발탁하기 위한 오디션 기획과 운영부터 보컬, 안무, 외국어 등 기본적인 역량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후환경, 성인지, 다문화, 자기주도성 등의 폭 넓은 분야들을 아우르며 연습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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