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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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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 사라진 남편의 돈을 빼간 의문의 여성 정체가 밝혀진다.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에서는 현직 형사인 서울경찰청 김장수, 남양주 남부 경찰서 박경수, 중랑경찰서 안상민, 강북경찰서 박수범 형사가 출연한다.

먼저 김장수 형사는 "제가 서울청 마동석이다"고 말해 마동석의 닮은 꼴임을 설명했다. MC들은 모두 동의했고, 안정환은 "그래서 자꾸 '진실의 방'이 생각났다"고 거들었다. 더불어 김장수 형사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대학원 강의를 들었던 사제지간이라고. 김장수 형사는 "훌륭하신 우리 교수님 밑에 제가 있다"고 말하자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여름 한 여학생이 경찰서를 찾아와 얼마 전부터 SNS 상에서 자신을 사칭한 계정이 있다며 고통을 호소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이 글을 올리면 사칭 계정에도 바로 글이 게재됐고, 해당 계정에는 촬영하지 않은 알몸 합성 사진까지 업로드 됐던 것.

더불어 피해 학생에게는 자신이 흥신소 직원이라며 말하는 전화가 오고, 집 앞에 누군가가 찾아오는 등 범죄의 강도가 높아졌다. 형사들은 피해자 신변 보호를 진행했고 SNS를 조사하기 위해 국제 공조를 진행했다. 그리고 범인의 정체가 등장하자 MC들 모두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2018년 6월 경찰서로 남편과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한 사라진 김 씨의 통장에서는 이틀에 걸쳐 800만 원이 인출되고, 목적지인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현금이 인출되었다.

특히 은행 CCTV에는 현금을 인출한 이가 김 씨가 아닌 한 여성으로 포착됐다. 무엇보다 의문의 여성의 정체가 공개되자 MC들은 "진짜?", "뭐?"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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