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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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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새신랑인 MC 붐이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에 골인한 방송인 붐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MC 붐 지배인은 먼저 배우 차예련에게 "프러포즈 어떻게 받으셨는지 궁금하다"라며 물었다. 이에 차예련은 "남편(주상욱)에게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차예련은 "붐 씨는 프러포즈 하셨냐"고 역으로 물었고 붐은 부끄러워하다가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붐은 "직접 꽃시장에 가서 꽃을 일일이 사서 준비했다. 업체를 쓰지 않고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했다. 그 꽃들로 꽃길을 만들고 꽃길 끝에 하트를 만들어 그 하트 안에 내가 들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에 이런 날이 올까 상상했는데 눈물이 났다. 둘이 안고 울었다"고 덧붙엿다.

붐이 "나비넥타이만 했다"고 덧붙였는데, 차예련은 "아무것도 안 입고?"라고 반응했다. 차예련의 농담에 붐은 얼굴은 새빨개졌고,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혔다.

한편 탁월한 입담과 재치로 왕성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붐은 지난 4월 7세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축하를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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