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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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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앤 해서웨이(가명)가 모두를 놀라게 만든 지원 동기를 밝힌다.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마지막 보류자 면접이 진행된다. 그 중 한 명이 바로 앤 해서웨이.

앤 해서웨이는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이소라의 ‘청혼’,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애절한 음색으로 불렀지만, 모두의 합격을 받지 못해 보류자 면접을 보게 됐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WSG워너비 오디션 참가 위해) 병원도 나가기 시작했다"며, 오디션 전 목 관리까지 받는 열의를 보였다.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다"라고 밝힌 앤 해서웨이는 한 소절 한 소절 간절함을 꾹꾹 눌러 담은 노래로 대표들의 귀를 사로잡는다고.

특히 앤 해서웨이는 지원 동기를 묻자 유팔봉(유재석 부케)을 지목하며 "할 말이 아주 많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엘레나 킴(김숙)은 "무슨 실수를 했나 보네"라며 유팔봉 몰이를 시작하고, 유팔봉은 "난 원한(?) 산 게 없다"며 당황한다고. 유팔봉과 사연이 있는 듯한 앤 해서웨이는 과연 누구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eb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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