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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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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레전드 파이터' 추성훈, 김동현, 정찬성이 방송 최초로 한 자리에 모였다.

1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 에서 UFC 타이틀전을 치르고 온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출연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레전드 파이터 3인'의 등장에 일일 제자 NCT 도영과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전을 2번이나 치른 정찬성 선수는 최근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집중시켰다.

정찬성 선수는 지난 타이틀전을 회상하며 은퇴 고민과 파이터로서 고충에 대해 토로했다. 정찬성의 속 이야기에 추성훈 사부와 김동현은 크게 공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추성훈은 자신을 롤 모델이라고 밝힌 한 정찬성에게 깊이 공감하며 충고를 해줬다.

수많은 고충에도 묵묵히 파이터의 길을 걷고 있는 세 사람에게 멤버들은 "격투기가 왜 좋은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세 사람의 예상치 못한 답변에 현장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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