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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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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김병현이 후배들에 대한 거침없는 폭로로 웃음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슈퍼DNA - 피는 못 속여'에 봉중근의 아들 재민이가 이대형과 윤석민을 만나 포지션 테스트를 받았다.

이날 스튜디오에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과 봉중근이 처음으로 동반 출연해 칭찬과 폭로를 오가는 입담을 과시했다. 먼저 김병현은 "중근이가 후배한테 너무 잘한다"며 칭찬하는가 하더니 "사석에서 함께 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데 중근이가 (류)현진의 수족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선공했다. 이에 MC강호동은 봉중근에게 "김병현보다 나은 한 가지가 있다면 무엇이냐"며 반격의 기회를 주었고 봉중근은 "포커페이스"라고 답한 뒤, 과거 김병현의 '법규사건'을 소환했다.

이날 봉중근과 그의 아들 재민이는 전 야구선수 이대형과 윤석민을 만나는 일상을 공개했다. 투수 출신 윤석민이 테스트에 나서 재민이의 직구, 너클 커브, 체인지업을 지켜봤다. 합격점을 줬다. 윤석민은 원포인트 레슨 뿐만 아니라 꿀팁도 선사했다.

이어 재민이는 이대형에게 좌타자로의 장점을 살리는 훈련과 번트, 도루수업까지 받았다. 하지만 이어진 수비테스트에서 재민이는 땅볼과는 달리 플라이볼은 포기해 실망을 안겼다. 재민이는 결국 플라이볼을 잡았으나 참았던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훈련이 마무리 된 후 앞서 수비가 가장 좋다고 했던 재민이는 "지금은 첫째 타자, 둘째 투수, 셋째 수비”라고 밝히자, 아빠는 원하는 투수 포지션이 두번째로 올라갔다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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