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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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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올탁구나'가 '골든라켓 챔피언십' 결승에 오르면서 종영했다.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tvN '올탁구나'가 제 1회 대한탁구협회장배 '골든라켓 챔피언십'을 끝으로 종방했다.

연예계 탁구팀 '올 탁구나!'는 유승민 감독, 정영식, 서효원 코치의 지도와 강호동, 은지원 팀장 하에 정근우, 박은석, 이진호, 이진봉, 손태진, 신예찬, 강승윤, 이태환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10인은 첫 라이벌 매치를 시작으로 수많은 경기와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워왔다. 그리고 제 1회 골든라켓 챔피언십에서 예선전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이들은 2대 2 막상막하 승부 끝에 5경기에 나선 강호동이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에 올랐다. 이에 강호동은 "나의 승리는 '올 탁구나!'의 승리다"라고 외치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예능 '올 탁구나!'는 대중들에 탁구를 접할 기회를 늘리며 탁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목표로 시작한 스포츠 예능이다. 팀장인 강호동과 은지원은 과거 함께 출연한 '1박 2일'에서 탁구내기를 벌이며 세간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그 당시 강호동에 패배해 머리를 삭발한 은지원은 심기일전 하여 최근 방송된 회차에서 강호동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 강호동에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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