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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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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기상송 '벌떡 일어나'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FiL, SBS MTV '더 트롯쇼'에 나상도가 출연했다. 나상도는 '벌떡 일어나'를 열창하며 활력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흥을 자극했다.

나상도가 부른 '벌떡 일어나'는 경쾌한 리듬과 신나는 가사, 반복적인 후렴구로 중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곡으로, 과거 KBS 2TV '1박 2일'에서 기상송으로 사용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는 나상도를 비롯해 장윤정, 정다경, 강혜연, 나태주, 이도진, 설하윤, 황윤성, 조명섭, 김중연, 요요미, 서지오, 재하, 해수, 화연이 출연했다.

한편,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1TV '가요무대', '6시 내고향', tvN STORY '돈 터치 미'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 감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eb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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