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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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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에피톤 프로젝트가 또 다른 위안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낮 12시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미니 앨범 '기착(寄着)'을 발매한다. '기착'은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어떤 곳에 잠깐 들름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신보 '기착'은 코로나로 인해 생각지 못했던 멈춤의 상태를 겪으며, 여행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 떠나온 곳들의 안부를 묻는 마음을 엮어 만든 앨범이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언젠가 우리는 어딘가로 다시 떠나야 하기에, 잠시 이 계절을 들렀다 가는 것뿐이라고. 처음 겪는 이 시기를 잠시 들렀다 가자 생각하자는 마음에서"라며 앨범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달콤씁쓸한'을 포함해 '그대와의 꿈', '랏소', '자유낙하'까지 4곡의 가창곡과 2곡의 연주곡 '눈 오는 날의 풍경', '작별'이 포함됐다. '달콤씁쓸한'은 지나고 나니 달콤하면서도 씁쓸하게 남은 기억들, 지나간 어떤 시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한편, 에피톤 프로젝트는 여행과 떠남을 주제로 한 음악을 들려주며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현실에서의 작은 도피처 같은 위안을 선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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