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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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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먼저 소통했다.

22일 앨범 유통사 워너뮤직 코리아에 따르면, 갓세븐은 전날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완전체 컴백을 기념해 '귀향'이라는 뜻의 '홈커밍(HOMECOMING)' 타이틀을 내건 이번 팬콘은 갓세븐의 팬덤 '아가새'를 위한 시간으로 채웠다.

오는 23일 발매하는 셀프 타이틀앨범 타이틀곡 '나나나(NANANA)'와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갓세븐이 팬콘을 여는 건 2020년 12월 온라인으로 진행한 데뷔 6주년 기념 '우리가 사랑했던 그 겨울'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

또 갓세븐이 신곡을 발매하는 건 지난해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앙코르(Encore)' 이후 1년3개월 만이다. 앨범으로 따지면 지난 2020년 12월 내놓은 정규 4집 '브리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또 일곱 멤버가 자신들을 발굴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모두 떠난 지 1년4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앨범이기도 하다.

갓세븐은 2013년 먼저 선을 보인 프로젝트 듀오 'JJ프로젝트' 멤버인 JB와 진영을 중심으로 보컬 영재, 막내 유겸, 타이완계 미국인 마크, 태국인 뱀뱀, 홍콩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잭슨 등으로 구성됐다.

2014년 데뷔 이후 2PM을 잇는 JYP의 간판 보이그룹으로 활약해왔다. 3세대 K팝 대표 보이그룹 중 하나다. '니가 하면' '하드캐리' 등의 히트곡을 냈다.

재작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팬들의 지지를 반영하는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방탄소년단, 엑소 등 대표적 한류 그룹과 함께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잭슨이 2019년 10월 발매한 솔로 앨범 '미러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32위를 차지했다.

현재 솔로 앨범, 연기, 뮤지컬,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개별 활동 중이다. 지난해 1월 전 소속사 JYP와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당시 멤버들은 "팀의 해체는 없다"라고 그룹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혀왔다.

소속사가 달라도 함께 활동하는 그룹으로는 '신화', 'god' 등이 있다. 특히 갓세븐은 여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새 앨범을 발매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갓세븐은 이날 온·오프라인으로 두 번째 '홈커밍' 팬콘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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