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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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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밤마다 역동적인 일이 일어난다."

'돌싱글즈' 박선혜 PD가 시즌3 차별점을 꼽았다.

박 PD는 23일 MBN 연애 예능물 돌싱글즈3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은 상대를 알아가는 시도, 적극성이 활발한 분들이 모였다. 그러다보니 (러브)라인이 활발하게 바뀐다"면서 "밤마다 격변이 일어난다. 역동적인 밤이 준비 돼 있으니 기대해달라. 한 회차만 놓쳐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

"아무래도 시즌3를 만들면서 부담이 있었다. 시즌2가 큰 사랑을 받다보니 성적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이 외부적으로 받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민했다. 늘 이야기하지만 출연자 선정 기준은 진심이다. 진심으로 짝을 찾고 싶어하는 게 느껴지는 분을 선정했다. 홍보성 출연자를 거르기 위해서는 많이 이야기를 해보는 것 밖에 없더라. 지난 연애나 이혼 과정 등을 많이 얘기했다."

돌싱글즈는 이혼을 경험한 이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렸다. 지난해 7월 시즌1을 선보였으며, 시즌2에서 윤남기와 이다은이 재혼했다. 시즌1·2 MC인 탤런트 이혜영, 정겨운과 개그맨 유세윤, 그룹 '샵' 출신 이지혜가 시즌3도 이끌 예정이다.

유세윤은 "이전 시즌에 비해 젊어졌다"며 "일단 출연자들이 어리고, 속도감도 빠르다. (출연자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라인이 많이 엉키는데, 어떻게 풀어야 하나 싶다"고 귀띔했다. 정겨운은 "초반에 동거 커플이 확정됐지만, 바로 깨지면서 서로 입장 차이가 있었다. 연애관이 달랐다"며 "속도감이 정말 빠르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이번 시즌 놓치면 안 된다"면서 "시즌1·2 출연자들은 이렇게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번에는 진지하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 진지함에 초점을 맞춰서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했다.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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