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유빈, 영화 '동감' 캐스팅…조이현과 호흡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신예 임유빈이 영화 '동감'에 캐스팅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임유빈이 영화 '동감'에 출연한다. 극 중 '무늬(조이현 분)'의 절친인 '선주' 역을 맡으며 MZ세대다운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다. 22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진구·조이현·김혜윤·나인우·배인혁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임유빈은 소속사를 통해 "'선주'라는 인물로 영화 '동감'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행복하다.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영화 '동감'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임유빈은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2021)주연과 골드차일드와 폴킴의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동감'은 현재 촬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