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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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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한국 남자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 해설을 맡았다.

24일 SPOTV 측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개최되는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전 경기 중계한다고 알렸다.

윔블던은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테니스 대회로, 프랑스오픈, 호주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2022 윔블던' 출전 명단에는 3회 연속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 22회 그랜드슬램 우승 라파엘 나달, 35연승의 주인공 이가 시비웅테크를 비롯해 와일드카드로 출전하게 된 세레나 윌리엄스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인 권순우 선수 역시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해설은 한국 남자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이 마이크를 잡는데 이형택은 "윔블던 대회는 오랜만에 준비하는 것 같아 설레는 마음"이라고 했다. 과거 이 위원은 2007년 만 31세의 나이로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윔블던 남자 단식 32강(3회전) 진출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이형택은 "사실 선수로서 은퇴를 고려해야 할 나이지만 당시 한국 선수들 중 투어 생활을 하는 선수가 많지 않아 그러한 기록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당시 윔블던에 대해 회상하며 "윔블던은 잔디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 시즌에만 테니스를 칠 수 있다”며, "구장이 크지 않지만 분위기 자체가 고풍스러워 설레는 느낌으로 쳤다"고 전했다.

올해 우승자 예상 질문에 이형택은 결승 진출자로 라파엘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를 꼽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코비치가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로운 선수들이 상위 토너먼트까지 진출할 수 있지만 그랜드슬램 우승까지는 힘들다"며 "두 선수의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을 무시할 수 없다.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아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니스 해설에 적합한 인물을 묻자 이형택은 테니스 광으로 알려진 개그맨 정형돈, 가수 성시경과 윤종신을 테니스 해설로 추천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콘셉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능 요소에 주안점을 둔다면 정형돈과 함께 만담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을 것 같고, 전문적인 해설 위주의 방송이라면 해설 경험이 있는 성시경을 추천한다. 만일 두 요소를 적절하게 접목시킨다면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윤종신을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윔블던' 해설에는 이형택을 비롯해 최천진, 김영홍, 서봉국 해설위원도 합류한다. 김영홍 위원은 주니어 시절의 권순우 선수를 지도했고 최천진 위원은 200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감독직을 수행한 경험으로 해설을 선보인다. 또한, 테니스 관련 다수의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서봉국 해설위원은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해설한다.

'2022 윔블던'의 전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SPOTV NOW)에서, 주요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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