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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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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방송인 이정민이 '완전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정민은 결혼 10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정민, 박치열 부부는 작년 말 둘째를 품에 안았다.

이정민은 "이번 리마인드 웨딩의 콘셉트는 '이멤버 리멤버'다. 작가님을 포함해 10년 전 웨딩 촬영을 함께 했던 멤버가 그대로 다시 뭉쳐 만든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둘째 아이를 출산하면서 아기까지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에 함께 하게 되었다. 넷이서 함께 사진을 찍으니 비로소 완성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앞으로도 함께 더 성숙한 자세로 10년, 20년 함께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민은 17년간 몸담았던 KBS를 퇴사하고, 최근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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