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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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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WSG워너비 시소 팀이 본격적인 데뷔에 시동을 건다.

2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되는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엘레나 킴(김숙), 신미나(신봉선)의 시소 팀(배우 윤은혜, 박진주, 가수 코타, 조현아)이 데뷔곡 '클링크 클링크(Clink Clink)'를 녹음한다.

지난달 30일 깜짝 진행된 유튜브 라이브에서는 WSG워너비 각 팀이 소속사별 데뷔곡을 일부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다. WSG워너비의 첫 라이브는 동시 접속자수 5만5000명, 총 조회수 30만 뷰를 돌파했다.

그 가운데 시소 팀의 '클링크 클링크'는 팬들로부터 '여름 휴가는 이 노래다', '탄산수급 청량함이다', '스파클링 워터 같은 느낌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맏언니 윤은혜는 "힙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시소 팀의 '클링크 클링크' 녹음 현장에서 윤은혜는 목소리를 가다듬고, 코타는 리듬을 타며, 배우 박진주는 자신을 "신인 가수"라고 소개하며 긴장을 푼다. 예능 보석으로 활약하던 '조씨' 조현아는 본업 가수로 복귀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이끈다.

한편, '클링크 클링크'는 K-Pop 히트메이커 켄지를 포함한 월드 작곡가 군단이 만든 곡이다. 녹음 현장에서는 랩 파트가 추가된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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