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복고 콘셉트에 도전합니다…윤종신 프로듀싱 '팥빙수'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빌리(Billlie)가 데뷔 복고풍 콘셉트에 도전한다.

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빌리는 이날 0시 공식 SNS를 통해 윤종신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 '트랙 바이 윤(track by YOON)'의 첫 번째 프로젝트 곡 '팥빙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티저 속 멤버들은 8·90년대 대표적 스타들이 떠오르는 콘셉트로 변신, 비비드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레트로 서머퀸의 탄생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개인 티저에서는 각양각색 아이템을 활용해 7인 7색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종신은 이번 곡을 통해 빌리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실험적인 프로듀싱에 나선다. 여름의 계절감을 살리면서 복고 콘셉트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리프레시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빌리가 참여한 '팥빙수' 음원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