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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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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년 차의 입담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JTBC TV예능 '소시탐탐' 1회에서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며 컴백을 앞두고 뭉친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은 드라마 촬영으로 불참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전 상의 없이 각자 소녀시대 히트곡들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모두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자 효연은 "서로 얘기 안 했는데 안 겹친 게 신기하다"고 놀라워 했다. 이에 유리는 "콘셉트 겹치면 벌칙 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태연은 "겹치면 탈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술 더 뜬 수영은 "아 겹칠걸"이라고 아쉬워했고 써니는 "(탈퇴 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렇게 자리한 멤버들에게 써니가 컴백 반응을 봤냐고 묻자 멤버들은 "몰라서 아직 못 봤다" "요즘은 어디서 봐야 하느냐"고 답했다. 팬들은 "고맙다 XX" "XX 큰 거 온다. 미친" "소시 컴백이라니 삐걱삐걱 거려 볼까" 등 너무 좋은 나머지 거칠고 격한 반응을 보인 팬들의 마음에 소녀시대도 기뻐했다.

또 "소녀시대 컴백이 진짜 K팝 기강 잡는 일이긴 한가 봐. 아직 트위터 트렌드 트윗 수 8만"이라는 댓글이 소개되자 써니는 "우리도 기 없어서 기강 못 잡는다" 수영은 "그런 거 아님"이라고 말했다.

한 팬은 "소녀시대 컴백 대단하다. 스케줄 맞추기가 진짜 힘들었을 텐데. 고등학교 동창 7명도 연말에 하루 날 잡아 만나기도 힘든데. 저건 진짜 팀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이라 가능한 거다. 서로에 대한 팬들에 대한 보답 앨범"이라고 의미를 짚었고 이에 멤버들은 "도대체 누가 쓴 거냐" "완전 맞는 말이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계속 반응을 보던 수영은 "4K 직캠이 뭐야?"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진짜 모르냐"며 "방송사에서 직접 올리는 고화질 음악방송 직캠"이라고 설명해주었다. 효연은 "요즘은 그걸(4K) 더 좋아한다"며 변화된 방송 환경에 '소녀시대' 데뷔가 정말 오랜만이라는 사실을 체감하게 했다.

'소시탐탐'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로 '탐'나는 소녀시대의 '탐'나는 예능 정복기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j728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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