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모범형사2' 출연 확정…김효진·정문성과 호흡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최대훈이 JTBC 새 주말드라마 '모범형사2'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최대훈이 '모범형사2'에 출연한다. 최대훈은 극중 티제이 그룹의 부회장 '천상우' 역을 맡아 배우 김효진·정문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 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

최대훈이 연기할 '천상우'는 티제이 그룹의 외아들로 이복동생인 '천나나(김효진 분)'와 그의 남편 '우태호(정문성 분)'를 눈엣가시로 생각하는 인물. 돈과 권력의 무게감은 물론, 남매간 세력 다툼까지 주도하며 극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최대훈은 tvN '사랑의 불시착', JTBC '괴물', tvN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했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인사이더'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SBS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연 출연을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모범형사2'는 3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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