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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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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영탁이 입담을 뽐낸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영탁이 이상형과 자신만의 독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한다.

이날 영탁은 이상형을 묻는 멤버들의 질문에 "웃는 모습이 시원한 여자가 좋다"라고 밝힌다. 이에 김숙이 시원한 웃음을 발사하자, 영탁은 당황하면서도 뜻밖의 반응(?)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 영탁은 과거 라디오에서 말한 '한 마디'가 '비혼 선언설'까지 이어진 속사정을 공개한다. 그는 팬분들이 내가 음악과 결혼했다고 해주셔서 "결혼 안 할게요"라고 답했더니 '비혼증'과 '비혼 선언일'까지 만들어주신 사연을 말한다. 이어 "경솔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영탁은 "쉬는 날에는 아침 9시부터 개장하자마자 혼자 놀이동산을 간다"라며 스트레스를 푸는 독특한 방법을 공개한다. 그는 "개장 시간에 맞춰 뛰어 들어가 타고 싶은 놀이기구들을 타고 나온다"라고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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