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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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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 등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들이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푸른나무재단은 스타쉽 소속 가수들이 비폭력 지지선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사이버폭력 예방과 피해자 치유를 위해 설립됐다. 폭력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비폭력 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쉽 가수들이 참여한 '비폭력 지지선언' 캠페인은 푸른나무재단 및 푸른코끼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비폭력 지지서명과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약속의 손동작 사진을 업로드하는 푸른약속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가수들이 참여한 캠페인은 티저영상부터 아티스트들의 개별 영상까지 순차적으로 푸른코끼리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푸른나무재단은 "K팝 아티스트들의 캠페인 참여는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 뿐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킬 또 하나의 팬덤 문화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타쉽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안전한 사이버세상을 만들기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사이버폭력 예방에 관련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사이버폭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우리를 좋아 해 주시는 팬 분들과 아티스트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비폭력 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라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우리나라 처음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린 청소년 NGO 단체다. 설립자 김종기 명예이사장이 지난 4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학교폭력 피해로 외아들을 잃은 후, 재단을 설립한 사연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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