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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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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혼전순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채은정은 6일 인스타그램에 "하하하, 이런 웃픈 일이. 설마, 제가 지금까지 지킨다는 뜻이 아니라, 어릴 때 그랬던 시절까지 있었다는 얘기가 소통 중 잘못 전달되어"라며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채은정이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채은정은 "기자님, 이렇게 사진도 기사도 너무 잘 실어주셨는데, 이 얘기 저 얘기 긴 인터뷰 끝에 제 말이 조금 짧아, 이런 엄청난 제목의 기사로 커다란 오해가"라며 "지인들까지 난리 하하 지금 제 나이에 설마요. 진심으로 사죄드려요"라고 덧붙였다.

1982년 3월생으로 만 40세인 채은정은 1999년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했다. 그룹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해왔다. 최근 앨범 타이틀 곡 '위후후후'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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