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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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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된 '펜트하우스'가 관전포인트를 전한다.

12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첫번째로 '펜트하우스'는 누구나 경험할 수밖에 없는 '부동산 문제'를 서바이벌에 끌어들였다. 기존의 서바이벌이 '약탈'이었다면 '펜트하우스'는 '분배'로, 단순히 서로 싸우며 빼앗는 것보다, 얼마를 나눠줘야만 할지 결정해야 돼 피가 마른다.

두번째는 '착하다'는 공통점을 가진 입주자들이다. 상금 최대 4억원이라는 거액을 잡기 위해 낸시랭, 지반, 조선기, 이루안, 서출구, 김보성, 장명진, 이시윤 등 8명의 입주자가 도착한다. 제작진들은 "무엇보다 착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입주자 선정 기준이었다"며 "누가 출연하든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엄청난 전쟁이 벌어질 거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착한' 사람들이어야만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제작진의 의도를 뒤집는 '사상자'가 나와 그 정체에 흥미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을 뛰어넘는 빠른 속도의 진행과 반전 관계가 드러난다. 촬영 전 제작진은 돌발 변수를 줄이기 위해 많은 시뮬레이션을 해 보며 진행에 신경썼다. 하지만 '전략가 캐릭터' 서출구는 제작진의 시뮬레이션 결과보다 빠른 분석력을 보인다. 또한 예고 영상에서 충돌을 암시한 낸시랭과 이루안의 동거도 눈여겨 볼만한데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간을 촬영이라기보다 출연자들과 같이 산다고 생각하며 보냈는데, 함께 지내며 많은 것들을 느끼게 했다"고 회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llow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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