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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2211




유진 (1)
[스포츠서울 이선율기자]배우 유진이 실제 딸 로희보다 큰 딸을 둔 역할에 어색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진은 16살 딸을 가진 엄마로 변신한다.

유진은 22일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실제 딸은 6살인데 극중 베로나 양은 16살로 나온다. 너무 큰 딸이 있으니까 어색했다”면서 “나에게 16살짜리 딸이 있다고 했을 때도 작가님께 ‘제가요?’ 하면서 놀라서 말씀드린 적이 있다”고 초반 배역을 받게 된 느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베로나(김현수 분)의 어릴 때 사진을 보니 내 딸들과 겹쳐지면서 진짜 내 딸처럼 느껴졌다. 어색함이 없어지고 연기하는데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단발로 변신한 이유에 대해 묻자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는데, 기다리는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들고 싶어서 단발을 했다”면서 “또 캐릭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과감히 머리카락을 잘랐다. 해보지 않았던 역할인 만큼 걱정도 되고 힘들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melody@sportsseoul.com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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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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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
허걱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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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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