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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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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 역대 출연자들 중 가장 심각한 부부가 등장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종교 단체에서 만나 한눈에 사랑에 빠졌다는 결혼 4년차에 접어든 연상연하 부부가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회사원과 프리랜서 모형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말 아침 남편은 아침 일찍부터 청소, 빨래에 나섰고 곧바로 식사 준비까지 척척해내는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반면 오후 2시가 다 되어서야 잠에서 깬 아내는 거실 소파에 누워 핸드폰만 보며 남편에게 잔소리와 지시만을 하고 있다. 흡사 베짱이와 개미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이어 남편은 자전거 라이딩, 아파트 동대표,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활동적으로 사는 데 비해 아내는 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줄곧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오은영 박사는 "얼핏 보면 별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사실 지금까지 출연한 부부 중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단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말 오후 남편의 갑작스러운 외출에 아내가 토라지자, 집에 돌아온 남편은 아내에게 시장 나들이를 제안한다. 남편은 과일, 간식거리 등 적극적으로 쇼핑에 나서려 했지만, 아내의 반대에 부딪혔다. 결국 닭강정 하나를 구매하기로 타협을 봤지만 남편이 계산 직전에 자리를 비우자 혼자 남겨진 아내는 심각하게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는 갑자기 자리를 비웠던 남편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남편은 7000원짜리 닭강정조차 마음 편히 못 사는 아내에게 서운함이 터져 버렸다. 이에 남편이 집 밖으로 나가 버리며 두 사람의 갈등이 절정에 달했다.

다음 날 저녁, 남편이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자 아내는 계속해서 남편에게 연락했고 남편은 아내의 연락을 보고도 받지 않았다. 한참이 지난 뒤 집에 들어온 남편은 아내와 연락하는 게 '감정 노동' 같이 느껴지며, 사랑을 연기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고 솔직한 마음을 처음 드러냈다. 이들이 진정한 의미의 결혼생활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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