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0
  • 0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음악 감독 김문정에게 사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10년 만에 뮤지컬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컬 주인공을 맡아 탭댄스 도전에 나선 임창정은 마음처럼 몸이 따르지 않아 곤혹을 치른다. 서하얀은 "매일 세시간씩 연습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윽고 임창정은 김문정 음악감독 앞에서 뮤지컬 넘버를 선보였다. 음정을 못 잡자 임창정은 "나 옛날에 가수였는데"라며 민망해했다. 그러자 김 음악감독도 "저도 실망했다. 창정씨랑 음정, 박자 연습할 줄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음악감독이 "창정씨 제 나이 아세요? 왜 반말하시냐"라고 하자 임창정은 "제가요? 무슨 얘기시냐. 근데 저보다 어려 보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음악감독이 "그런 줄 알고 제가 참았다. 저 돼지띠다. 내가 누나다"라고 밝혀 임창정을 놀라게 했다. 사태 파악이 끝난 임창정은 일어나 김 음악감독에게 "누나 죄송합니다"라며 90도 인사를 했다.

그런 임창정에게 김 음악감독은 "괜찮았다. 재밌었다"며 웃어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