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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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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솔로 싱글 수록곡 '머니(MONEY)'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또 한 번 기록을 냈다.

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사의 '머니'는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 9월10일 공개된지 약 313일 만이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횟수에 도달한 K팝 솔로 가수 음원 중 최단 기간이다.

이로써 리사는 스포티파이서 총 4개의 5억 회 이상 스트리밍 곡을 보유한 아티스트가 됐다. 그가 속한 블랙핑크의 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뚜두뚜뚜 (DDU-DU DDU-DU)'가 앞서 5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리사의 '머니'는 뮤직비디오가 없는 앨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 '라리사LALISA'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 음원이 발매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 세계 각국 주요 차트서 역주행했다. 총 38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밟았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서는 5위까지 올랐다.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과 미국 빌보드 핫100 그리고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 각각 8주, 2주, 3주 연속 차트인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8월 4인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K팝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예고하고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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