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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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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화요일은 밤이 좋아' 막내 김태연의 최애들이 총출격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가수 진성, 박완규, 노지훈, 황윤성, 이솔로몬, 안율이 오감 만족 초특급 무대를 펼친다.

먼저 '트롯계 로맨티스트' 노지훈은 등장부터 김태연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태연 차트' 1위 탈환을 노린다. 하지만 김태연은 꽃다발을 받자마자 '신흥 최애' 이솔로몬에게 다시 선물한다.

그리고 '트롯계 아이돌' 황윤성이 상위권으로 등극하기 위해 김태연 취향 저격용 아이돌 댄스인 2PM의 '우리 집'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박완규는 "접근 금지 명령 내려야 해"라며 '아빠 모드'를 발동시킨다.

또 안율은 김태연의 인생곡 '바람길'을 부르며 등장하더니 김태연에게 "'개나리학당'에서보다 오늘이 더 예쁜 거 같아"라는 돌직구 고백을 날려 MC들과 '미스트롯2' 멤버들의 환호를 일으킨다.

이에 '태연 차트' 순위가 실시간으로 급변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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