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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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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허경환은 “난 팀에서 혀를 맡고 있다. 앉아서 떠들고 쿵짝 맞춘다. 두루두루 분위기 메이커와 피곤할때 떠들어주는 역할이다.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혁, 최여진, 소유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이런 뜬금없는 조합은 처음이다. 대부분 방송을 두번 정도 하면 편해지는데 장혁 형은 좀 힘들었다”며 “말도 쉽게 놓지 않으시고, 그런데 나중에는 우리 집에 놀러와요. 다음에 갈게요 하다가 우리집 안방까지 들어와 있는게 장혁 형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캐스팅이 들어왔을때 ‘내 프로다’ 생각했다. 통영 홍보대사, 통영 물개로 소문이 나있다. 바다에서 날 뺄 수 없다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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