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최초 음료 출시…셰프들 열띤 경쟁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44번째 출시 메뉴가 무려 2종 탄생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37회에서는 '바캉스 메뉴'를 주제로 한 44번째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은 '편스토랑' 메인 메뉴와 음료 메뉴 총 2종이 탄생한다.

이에 류수영, 추성훈, 이유리, 정상훈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누릴지 관심이 모인다. 편스토랑 최초로 음료를 출시하는 대결인 만큼, 편셰프들의 출시 경쟁도 뜨겁다.

먼저 류수영은 수제 망고잼을 활용해 하와이의 이국적인 맛을 재현한 '망고새우포켓빵'과 '망고코코넛요거트'를 선보인다. 가성비는 물론 한여름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함까지 선사한 류수영의 메뉴에 극찬이 쏟아진다.

돌아온 편셰프 3인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유리는 일반 멘보샤 크기의 4배인 '왕보샤'와 이 '왕보샤'로 만든 '왕보샤샌드위치'를 선보인다. 푸짐한 새우와 매콤한 청양고추, 에그마요, 칠리소스 등 이유리의 특제 소스들이 더해졌다. 여기에 복숭아와 얼그레이의 조화가 매력적인 '얼그레이피치라테'도 내놓는다.

정상훈은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건강 메뉴 '너마늘위한토스트', '너마늘위한라테'를 최종 메뉴로 소개한다. 고소한 숯불치킨에 통마늘을 함께 구워 넣은 토스트와 찐 마늘을 사용해 마늘의 고소함을 살린 음료가 호평을 이끈다.

추성훈은 '생마갈비샌드위치'와 '생마꿀라테'를 선보인다. 특히 커피에 야관문으로 우려낸 밀크티, 꿀, 생마를 넣어 스태미나까지 얹은 신개념 커피 음료가 전문가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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