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0
  • 0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푸어라이크'에 2년 간 미슐랭 레스토랑에 7000만 원을 쓴 미슐랭푸어가 등장한다.

2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푸어라이크' 3회에서는 미슐랭에 등재된 식당을 찾아다니며 '미식 플렉스'를 즐기는 미슐랭푸어가 출연한다.

이날 미슐랭푸어는 품위유지를 위해 명품 가방 구매에 쓴 돈과 거주지인 세종과 서울을 오가며 든 교통비, 숙박비 등을 포함하면 총 7000여만 원을 미슐랭 투어에 쓴 셈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슐랭푸어는 "디너 가격은 25만 원이지만,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와 어울리는 주류 페어링까지 하면 부대비용이 더 추가된다"고 밝힌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평범한 직장인이 즐기기엔 너무 비싸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방송인 그리는 "한 끼에 저 정도 쓸 값어치 있다"며 미슐랭 푸어의 손을 든다.

앞서 그리는 자신도 미식을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MC이자 아버지인 김구라는 "혼자 가지 말고 아빠도 좀 데러가라"며 반박한다. 그리는 "아버지는 밥을 같이 먹다가도 더우면 먼저 나가버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미슐랭푸어는 "파인다이닝 코스 요리는 예술 작품 그 자체"라며 남다른 철학을 드러낸다. 실제로 미식을 먹을 때면 음악이 떠오른다며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를 언급해 방송 말미 MC들과 출연자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과연 20~60세대로 구성된 50명의 판정단은 미슐랭 푸어의 소비 생활을 얼마나 응원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