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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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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여성 보컬그룹 'WSG워너비'가 눈물의 데뷔 소감을 전한다.

23일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MBC 예능물 '놀면 뭐하니?' 147회에서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접수한 WSG워너비의 세 유닛 가야G(이보람, 소연, 박혜원, 정지소), 4FIRE(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은 한 자리에 모여 데뷔곡 3곡이 모두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기쁨을 나눴다. 이들의 준비 과정을 지켜본 3사 대표들 역시 함께 좋아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유팔봉(유재석) 대표는 가야G 이보람과 눈물의 통화 뒷얘기를 전한다. 음원 발매 후 6시간 뒤인 오후 12시에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가 1위에 오르자 유팔봉은 이보람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앞서 WSG워너비 오디션에서 이보람은 씨야 해체 후 무대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유팔봉과 통화 중 이보람은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이들의 실시간 반응이 궁금증을 더한다.

또 '보고싶었어'의 음색 요정 쏠은 밝은 표정으로 "나도 히트곡 생겼다"를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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