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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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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돌싱글즈3' 유세윤, 정겨운이 돌싱남녀의 '데이트 대참사' 현장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ENA '돌싱글즈3' 5회에서는 합숙 넷째 날 펼쳐진 돌싱남녀 8인의 각양각색 '비밀 도장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돌싱남녀들은 한정민-조예영, 김민건-변혜진, 유현철-이소라-전다빈-최동환으로 팀을 나눠 각자의 데이트 장소로 향했다. 이중 한 팀의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던 유세윤과 정세운은 한 돌싱남의 계속되는 말실수에 "저러면 점수가 떨어지는데", "워워 그만 그만"이라며 조마조마해 한다.

하지만 이들의 걱정과는 달리, 돌싱남은 연거푸 실언을 내뱉는다. 보다못한 이혜영과 이지혜는 "솔직한 것도 정도껏, 상대가 오해할 여지가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급기야 해당 돌싱남은 특정 행동으로 실수의 '화룡점정'을 찍어, 4MC 모두가 촬영 거부를 선언하기에 이른다. 스튜디오 한쪽에서는 소리를 지르고, 다른 한쪽에서는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고 '수습 불가' 데이트에 백기를 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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