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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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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무지개 회원들이 차서원이 연 포장마차에 푹 빠졌다.

2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멤버들이 총출동한 차서원의 '낭또 포차 사차원'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차서원은 여름을 맞아 새로 단장한 겨울왕국 하우스를 보여주며 "오늘은 시간 되는 무지개 회원들끼리 모이는 날입니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일 먼저 등장한 박나래는 '낭또 포차'를 핫플레이스로 만들기 위해 차서원에게 '나래바 사장' 경영 노하우와 시그니처 메뉴를 전수했다.

그러나 불구덩이 같은 부엌에서 그녀는 컨설팅 1차 위기를 맞았다. 땀샘이 폭발하다 못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를 맞은 것처럼 땀에 흠뻑 젖은 박나래는 "더워 죽겠네"라는 진심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구덩이 같은 더위에 절여진 그녀는 한라산 등산으로 100년은 늙은 '노안 짤'을 생성한 전현무에 버금가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불구덩이 부엌에서 박나래의 땀과 차서원의 열정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빨간 어묵과 김치말이 순두부'가 만들어졌다.

이후 박나래, 차서원, 키, 허니제이는 저녁의 빌딩숲 사이에 있는 '낭또 포차 사차원'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바람에 날아간 종이 간판을 대신할 '사차원' 간판을 선물로 준비해 차서원을 감동시켰다. 허니제이도 청치마를 잘라서 만든 앞치마를 선물했다. 앞치마는 '남영관'과 '낭또 포차'에서 앞과 뒤를 뒤집어서 사용할 수 있어 차서원은 더욱 기뻐했다.

그는 정성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선물에 "동료애와 동지애를 느끼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키도 선풍기와 소주 디스펜서 선물로 차서원의 취향을 저격했고, 박나래는 "전현무 회장님 바로 사시겠네"라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이날을 위해 '태극주'를 제조했다. '낭또 포차' 주인 차서원은 "청춘아 멈추지 마"라고 건배사를 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네버 스톱"을 제창했다. 차서원과 초면이라는 허니제이는 시그니처 메뉴 맛에 푹 빠진 듯 "완전 제 스타일"이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박나래와 허니제이는 "이렇게 젖어 있으면 워터밤이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때 박나래의 눈에서 속눈썹이 후두둑 떨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회원들은 꿈과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차서원은 "좋은 가정,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라는 꿈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를 기록했다. 최고 분당 시청률은 박나래가 '낭또포차 사차원'의 신 메뉴인 김치말이 순두부를 요리하는 장면으로 11.1%까지 치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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