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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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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겸 방송인 김종민이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작진은 23일 "전날 '1박2일' 촬영현장에서 김종민 씨가 가벼운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이 나왔다.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적이 있다.

제작진은 전날 김종민이 양성 반응이 나오자마자 촬영을 중단했다. 김종민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이후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

'1박2일' 제작진은 "지금껏 정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방역, 발열체크를 하면서 촬영을 진행해 왔다. 향후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상황을 살펴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추후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강조했다. 해당 촬영 분 방송은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방송계에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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