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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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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빈 PD,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와 이들을 이끈 김승진 선장이 참석했다.
‘요트원정대’는 한강에서 시작해 서해안을 종주하는 현실 바닷길 여정기다. 지난 8월 방송한 ‘요트원정대’ 시즌1이 국내 요트 예능 시작을 알렸다. 시즌1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요트 초보들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재미보다 도전에 가까운 다큐멘터리식 예능이었다. 박동빈PD는 “시즌 1은 큰 목표를 가지고 역경과 고난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남자들의 눈물과 우정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유쾌하고 쾌활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진 선장도 “시즌 1이 인천 상륙 작전이라면 시즌 2는 로맨틱한 열대 야자수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요트 예능은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tvN ‘바닷길 선발대’도 첫방을 마쳤다. 박동빈 PD는 국내 바닷길을 일주하는 요트 위 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와 차별점으로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라고 꼽았다. 박 PD는 “멤버들이 처음 요트를 시작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한강에서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 큰 배로 여정을 나가는 튜토리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에서 요트는 낯선 활동인데, 보시고 ‘나도 요트 한번 타러 가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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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는 또 장혁, 최여진, 허경환, 소유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 모두 “이 조합 뭐지?”라고 입을 모았다. 박PD는 이색 조합에 대해 “항해가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이 하는 격한 운동이라 생각하는데 남녀 혼성 조합이 더 재밌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네 분 모두 액티브한 이미지에 실제 운동에 일가견이 있어 항해가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여진 역시 “몸좀 쓴다는 우리 네 사람이 모였는데 멀미 앞에서 바보가 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마어마하지만 무서움도 엄청났다.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완, 가수 소유가 아닌 순수한 아이들처럼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나와 저도 이분들 매력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네 멤버들이 요트 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장혁은 자신이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역할”이라며 “제가 손대는 것들은 많이 고장이 나더라”라고 머쓱해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역할에 “혀를 맡고 있다”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옆에서 떠들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이분들은 선장이고 저는 고객 입장에서 탄 느낌도 있다. 중간중간 넓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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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소유는 강하고, 항상 우리를 챙겨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소개했고 “나는 텐션을 유지하는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배 위에 올랐다하면 멀미로 고생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소유는 6일 동안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한강에서 멤버들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소유는 “처음 멤버들 보고 ‘와 이조합 뭐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행복한건지 요트를 타는 거 자체가 행복한건지 헷갈렸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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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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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빈 PD,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와 이들을 이끈 김승진 선장이 참석했다.
‘요트원정대’는 한강에서 시작해 서해안을 종주하는 현실 바닷길 여정기다. 지난 8월 방송한 ‘요트원정대’ 시즌1이 국내 요트 예능 시작을 알렸다. 시즌1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요트 초보들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재미보다 도전에 가까운 다큐멘터리식 예능이었다. 박동빈PD는 “시즌 1은 큰 목표를 가지고 역경과 고난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남자들의 눈물과 우정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유쾌하고 쾌활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진 선장도 “시즌 1이 인천 상륙 작전이라면 시즌 2는 로맨틱한 열대 야자수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요트 예능은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tvN ‘바닷길 선발대’도 첫방을 마쳤다. 박동빈 PD는 국내 바닷길을 일주하는 요트 위 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와 차별점으로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라고 꼽았다. 박 PD는 “멤버들이 처음 요트를 시작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한강에서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 큰 배로 여정을 나가는 튜토리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에서 요트는 낯선 활동인데, 보시고 ‘나도 요트 한번 타러 가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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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는 또 장혁, 최여진, 허경환, 소유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 모두 “이 조합 뭐지?”라고 입을 모았다. 박PD는 이색 조합에 대해 “항해가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이 하는 격한 운동이라 생각하는데 남녀 혼성 조합이 더 재밌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네 분 모두 액티브한 이미지에 실제 운동에 일가견이 있어 항해가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여진 역시 “몸좀 쓴다는 우리 네 사람이 모였는데 멀미 앞에서 바보가 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마어마하지만 무서움도 엄청났다.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완, 가수 소유가 아닌 순수한 아이들처럼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나와 저도 이분들 매력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네 멤버들이 요트 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장혁은 자신이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역할”이라며 “제가 손대는 것들은 많이 고장이 나더라”라고 머쓱해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역할에 “혀를 맡고 있다”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옆에서 떠들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이분들은 선장이고 저는 고객 입장에서 탄 느낌도 있다. 중간중간 넓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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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소유는 강하고, 항상 우리를 챙겨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소개했고 “나는 텐션을 유지하는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배 위에 올랐다하면 멀미로 고생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소유는 6일 동안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한강에서 멤버들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소유는 “처음 멤버들 보고 ‘와 이조합 뭐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행복한건지 요트를 타는 거 자체가 행복한건지 헷갈렸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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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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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빈 PD,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와 이들을 이끈 김승진 선장이 참석했다.
‘요트원정대’는 한강에서 시작해 서해안을 종주하는 현실 바닷길 여정기다. 지난 8월 방송한 ‘요트원정대’ 시즌1이 국내 요트 예능 시작을 알렸다. 시즌1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요트 초보들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재미보다 도전에 가까운 다큐멘터리식 예능이었다. 박동빈PD는 “시즌 1은 큰 목표를 가지고 역경과 고난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남자들의 눈물과 우정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유쾌하고 쾌활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진 선장도 “시즌 1이 인천 상륙 작전이라면 시즌 2는 로맨틱한 열대 야자수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요트 예능은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tvN ‘바닷길 선발대’도 첫방을 마쳤다. 박동빈 PD는 국내 바닷길을 일주하는 요트 위 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와 차별점으로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라고 꼽았다. 박 PD는 “멤버들이 처음 요트를 시작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한강에서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 큰 배로 여정을 나가는 튜토리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에서 요트는 낯선 활동인데, 보시고 ‘나도 요트 한번 타러 가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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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는 또 장혁, 최여진, 허경환, 소유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 모두 “이 조합 뭐지?”라고 입을 모았다. 박PD는 이색 조합에 대해 “항해가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이 하는 격한 운동이라 생각하는데 남녀 혼성 조합이 더 재밌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네 분 모두 액티브한 이미지에 실제 운동에 일가견이 있어 항해가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여진 역시 “몸좀 쓴다는 우리 네 사람이 모였는데 멀미 앞에서 바보가 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마어마하지만 무서움도 엄청났다.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완, 가수 소유가 아닌 순수한 아이들처럼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나와 저도 이분들 매력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네 멤버들이 요트 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장혁은 자신이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역할”이라며 “제가 손대는 것들은 많이 고장이 나더라”라고 머쓱해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역할에 “혀를 맡고 있다”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옆에서 떠들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이분들은 선장이고 저는 고객 입장에서 탄 느낌도 있다. 중간중간 넓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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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소유는 강하고, 항상 우리를 챙겨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소개했고 “나는 텐션을 유지하는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배 위에 올랐다하면 멀미로 고생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소유는 6일 동안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한강에서 멤버들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소유는 “처음 멤버들 보고 ‘와 이조합 뭐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행복한건지 요트를 타는 거 자체가 행복한건지 헷갈렸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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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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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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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빈 PD,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와 이들을 이끈 김승진 선장이 참석했다.
‘요트원정대’는 한강에서 시작해 서해안을 종주하는 현실 바닷길 여정기다. 지난 8월 방송한 ‘요트원정대’ 시즌1이 국내 요트 예능 시작을 알렸다. 시즌1은 김승진 선장과 함께 요트 초보들이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재미보다 도전에 가까운 다큐멘터리식 예능이었다. 박동빈PD는 “시즌 1은 큰 목표를 가지고 역경과 고난에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오는 남자들의 눈물과 우정을 그렸다면 이번에는 유쾌하고 쾌활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연출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진 선장도 “시즌 1이 인천 상륙 작전이라면 시즌 2는 로맨틱한 열대 야자수 같은 느낌”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요트 예능은 대세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tvN ‘바닷길 선발대’도 첫방을 마쳤다. 박동빈 PD는 국내 바닷길을 일주하는 요트 위 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와 차별점으로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라고 꼽았다. 박 PD는 “멤버들이 처음 요트를 시작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해 한강에서 차근차근 교육을 받아 큰 배로 여정을 나가는 튜토리얼”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내에서 요트는 낯선 활동인데, 보시고 ‘나도 요트 한번 타러 가고 싶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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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원정대’는 또 장혁, 최여진, 허경환, 소유 이색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진 모두 “이 조합 뭐지?”라고 입을 모았다. 박PD는 이색 조합에 대해 “항해가 일반적으로 남자가 많이 하는 격한 운동이라 생각하는데 남녀 혼성 조합이 더 재밌고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네 분 모두 액티브한 이미지에 실제 운동에 일가견이 있어 항해가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최여진 역시 “몸좀 쓴다는 우리 네 사람이 모였는데 멀미 앞에서 바보가 됐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어마어마하지만 무서움도 엄청났다. 배우 장혁, 개그맨 허경완, 가수 소유가 아닌 순수한 아이들처럼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TV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나와 저도 이분들 매력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
네 멤버들이 요트 위에서 각자의 역할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장혁은 자신이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역할”이라며 “제가 손대는 것들은 많이 고장이 나더라”라고 머쓱해했다.
허경환은 자신의 역할에 “혀를 맡고 있다”면서 “분위기 메이커로 옆에서 떠들어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이분들은 선장이고 저는 고객 입장에서 탄 느낌도 있다. 중간중간 넓은 마음으로 봐주셨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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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은 “소유는 강하고, 항상 우리를 챙겨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고 소개했고 “나는 텐션을 유지하는 에너자이저 같은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여진은 배 위에 올랐다하면 멀미로 고생해 끝내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소유는 6일 동안 집순이 생활을 하다가 한강에서 멤버들을 처음 만나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소유는 “처음 멤버들 보고 ‘와 이조합 뭐지?’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랜만에 밖에 나와 행복한건지 요트를 타는 거 자체가 행복한건지 헷갈렸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들,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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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트원정대 : 더 비기닝’은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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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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