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장동민·붐에 "빼애앰!"…무슨뜻? '구해줘홈즈'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god 박준형이 결혼한 붐과 장동민에게 조언을 건넨다.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파도파도 홈서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복팀에서는 1년 반 만에 '홈즈'에 출연한 박준형이 출격한다. 그는 유부남이 된 장동민과 붐에게 "일단 싸울 거다. 싸우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게 될 거다"라고 조언한다.

이어 박준형은 지난달 아빠가 된 장동민에게 축하를 건네며 결혼한 지 얼마 만에 아빠가 됐냐고 묻는다. 장동민이 "결혼한 지 7~8개월 만에 아빠가 됐다"고 밝히자 그는 "바빴었네~ 빼애앰!"이라고 답한다.

이를 듣던 붐 역시 결혼식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박준형씨가 제 결혼식에 와 저희 부모님께도 '빼애앰'을 외쳤다"며 "저에게도 뭔지 알지? 행복하게 빼애앰~이라고 덕담을 남기고 떠났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박준형,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과 함께 출격한 박나래는 캐리어를 끌고 등장했다. 세 사람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1996년에 준공된 아파트지만, 3년 전 올 리모델링을 마쳐 5성급 호텔 뷰를 연상케하는 매물을 보러 향한다.

거실로 들어선 세 사람은 막힘없이 뻥 뚫린 한강 뷰에 환호와 탄성을 내지른다. 한강 뷰가 보이는 창문 높이에 맞춰 단차를 설계한 안방을 본 박나래는 연신 "내 스타일이다~"를 외치며 캐리어에서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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