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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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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상황극에 도전했다가 겁에 질렸다.

31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집사부일체'에는 생활 속 법률 지식을 알려줄 법 전문가 '변호사 군단'이 사부로 출연한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은 서울 가정행정법원을 찾아 법률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초특급 변호사 군단 3인방을 사부로 마주했다.

현재까지 약 1만여 건의 이혼 상담과 1000건의 이혼 소송을 진행한 이혼·가사법 전문 이인철 변호사, 형사 사건 담당 검사 출신으로 형사법 전문 윤정섭 변호사, 대한민국 최초의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가 그들이다. 이인철 변호사는 "오늘 방송만 보시면 모두가 준 변호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하게 포부를 밝혔다.

'법사부일체' 특집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 사부들을 통해 알아두면 유용한 법률 지식을 다룰 예정이다. 윤정섭 변호사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사기 사건들의 수법과 그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도영과 함께 상황극을 펼쳤다. 도영은 "사기에 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자신만만하게 상황극을 시작했지만 끝내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사기 사건들의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주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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