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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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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잘 알려진 가수 한동근이 31일 새 음원을 선보인다.

에이치엔에스에이치큐(HNSHQ)는 한동근이 가창자로 참여한 음악 프로젝트 '말하는'의 세 번째 음원 '새벽에 걸려 온 너의 전화는'을 이날 오후 6시 내놓는다고 밝혔다. 헤어진 연인에게 갑작스럽게 걸려온 전화로 인한 미련에 관한 곡이다. 앞서 한동근이 '새벽에 걸려 온 너의 전화는'을 부르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말하는'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이별·사랑·그리움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월 그룹 '노을'이 첫 번째 음원 '잊을 수 있을까'를, 5월에는 'V.O.S'가 두 번째 음원 '미친 것처럼'을 각각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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