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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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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팝 슈퍼스타 비욘세(Beyoncé·41)가 6년 만에 정규 7집 '르네상스(RENAISSANCE)'를 발매했다고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가 1일 밝혔다.

역작으로 평가 받았던 '레모네이드(Lemonade)'(2016) 이후 6년 만의 정규 앨범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팬데믹 기간을 포함 지난 3년에 걸쳐 완성됐다. 비욘세는 '르네상스' 작업에 대해 "내게 어두운 시기의 현실에서 빠져나와 꿈을 꿀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또 "(앨범은) 많은 것이 멈춰 있던 세상 속에서 나에게 자유와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면서 "완벽함을 떠나 안전하고 당당하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더 드림(The-Dream), 나일 로저스(Nile Rodgers), 라파엘 사딕(Raphael Saadiq), 마이크 딘(Mike Dean), 루크 솔로몬(Luke Solomon), 스크릴렉스(Skrillex), 템즈(Tems)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난 6월21일 선공개한 리드 싱글 '브레이크 마이 솔(Break My Soul)'이 호성적을 거두며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 곡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5주 연속 10위 안에 머물렀다. 지난달 30일 자 '핫100' 차트에서 7위를 차지했다. '브레이크 마이 솔'은 기존 비욘세가 해온 R&B 스타일이 아닌 하우스 댄스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커프 잇(CUFF IT)', '서머 르네상스(SUMMER RENAISSANCE)', '처치 걸(CHURCH GIRL)' 등이 총 16곡이 실렸다. 하우스뿐만 아니라 펑크, 가스펠 등 장르가 다양하다.

비욘세는 지난 2003년 첫 솔로 앨범 '데인저러스리 인 러브(Dangerously in Love)'을 시작으로 지난 정규 6집까지 모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기록을 갖고 있다. 이르면 7일(이하 현지시간) 공개되는 13일자 '빌보드 200'에서도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비욘세는 전 세계 대중문화계의 아이콘으로 통한다.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 지금까지 무려 28회를 수상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그래미 어워즈를 거머 쥔 여성 아티스트다.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싱글 레이디스(Single Ladies)', '할로(Halo)', '러브 온 톱(Love On Top)' 등의 글로벌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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