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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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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가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드라마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류성준 분), 하석진(류성훈 분), 정은지(조은기 분)는 배심원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세 인물로 만나 뜨거운 연기 시너지를 예고했다.

먼저, 열혈 강력계 형사 류성준 역으로 분한 옥택연은 자연스러운 강약조절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줬다. 이어 류성준의 형이자 영장전담판사 류성훈 역을 맡은 하석진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재판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사회복지사 조은기 역의 정은지는 시니컬한 목소리로 매사 무던한 캐릭터의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와 함께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할 다른 배심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배심원'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여 얽히고설킬 이들의 관계성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 대본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앞으로의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현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하석진은 "첫 리딩 자리였는데 벌써 흥미진진하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옥택연은 '블라인드'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진범이 누구인가를 계속 찾아가는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시청자분들도 계속해서 두뇌 싸움을 하시면서 진범이 누군지 맞춰 가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블라인드'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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