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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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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13년째 연애 중인 한 커플이 설렘을 되찾으려 한다.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3' 135회에서는 여자친구와 13년째 연애 중인 29살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남은 13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와 가족 같은 느낌이 드는 관계가 더 익숙해질 때, 설렘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 13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설렘 회복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하지만 고민남이 준비한 값비싼 명품 선물에 여자친구는 현실을 따지며 환불을 요구해 고민남을 무안하게 만든다.

이에 한혜진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현실을 따지는 말을 할 수 있다"면서 "나는 '이번이 마지막이야'라고 말은 하지만 남자친구 만날 때마다 사용하겠다"고 솔직하게 답변한다.

다시 설렘을 느끼고 싶다는 고민남의 마음에 대해 곽정은은 "나도 과거에 '익숙해진 관계를 다시 살릴 방법'에 대해 기사를 많이 썼다. 하지만 말도 안 되는 얘기"라며 "방법이 있다면 ○○을 바꾸면 된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 그래서 선물 같은 걸 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이후 여자친구와 냉전 중일 때 평소 고민남에게 호감을 보였던 카페 주인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여자친구 또한 고민남의 반찬을 챙겨주는 등 다시 예전처럼 살뜰한 모습을 보이지만 또 한 번 명품 환불 얘기를 꺼내 문제를 만든다.

특히 여자친구가 일주일 간 출장을 떠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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