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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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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재환이 이날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렇게 밝혔다.

스윙에 따르면 김재환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 진행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한 후 진행했으나, 전날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윙은 "최근 김재환과 사진 촬영 등의 개별 접촉한 팬분들께도 자가키트 검사를 권한다"고 부탁했다.

현재 김재환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윙은 "당사는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전날 MBC '아이돌 육상대회' 녹화에 참여해 출연진들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또한 김재환은 지난 2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th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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