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주간 재정비…"멤버 충원 고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놀면 뭐하니?'가 재정비 시간을 갖는다.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2019년 7월27일 첫 방송 후 3주년을 맞았다. 많은 날을 함께해준 시청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3년을 꽉 채워 달려왔는데, 6일 방송 후 3주간 앞으로의 날을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는 3주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한다. 다음달 3일 오후 6시25분부터 시즌3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새 멤버 충원과 다양한 특집을 고민하며 알차게 보내겠다"며 "6일 방송에서는 'WSG워너비 콘서트'가 마무리된다.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놀면 뭐하니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2006~2018)에 이어 선보였다. 김 PD 퇴사 후 박창훈 PD가 맡고 있다. 시즌1은 MC 유재석이 홀로 이끌었고, 시즌2부터 래퍼 하하와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 코미디언 정준하, 신봉선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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