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8일 '러브게임' 출연…솔로앨범 뒷얘기 공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솔로 활동 첫 라디오로 '러브게임'에 출격한다.

2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 측은 "솔로 가수로 돌아온 제이홉이 오는 8일 오후 6시 '러브게임'에 출연한다"며 "이날 제이홉은 앨범 뒷이야기를 비롯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발매된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와 열정이 담겼다. 총 10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상자' 밖으로 나간 후의 제이홉을 표현한 곡인 '방화(Arson)', 'Safety Zone(세이프티 존)', '퓨처(Future)'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14일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하이브 사옥에서 열린 리스팅 파티의 후일담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당 파티에는 방탄소년단, 엄정화, 타이거JK, 윤미래 등 수많은 아티스트가 초대됐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제이홉은 솔로 활동 소감과 함께, 작업 하고픈 아티스트, 향후 계획 및 목표에 대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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