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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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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범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폭우 피해를 알렸다.

이윤진은 8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번역 끝냈더니 이제 집에 물이 새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폭우로 인해 집 천장에 물이 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윤진은 양동이를 바닥에 두고 새는 물을 받고 있다. 이윤진은 "원인을 찾고 고치고 마르길 기다리는 중"이라며 "난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 비만 적당히 내리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라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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